동물 상해 사건 아카이브
홍콩 선전부: 갓 태어난 새끼 고양이 다섯 마리가 묶인 비닐봉지에 담겨 유기된 사건

2025년 5월 3일 오전, 홍콩 선전부 이국가 천후묘 앞 쓰레기통에서 새끼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 시민이 확인하고 신고했고, 경찰은 단단히 묶인 비닐봉지를 발견했다. 그 안에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 고양이 다섯 마리와 흰 양말 한 켤레가 들어 있었다. 공개 보도에 따르면 새끼 고양이는 생후 1~2일 정도로 추정됐고, 제때 발견되어 모두 의식이 있었으며 SPCA가 보호하게 됐다.

쓰레기통 속 희미한 울음이 다섯 생명을 살렸다
HK01, 문회보, 명보, 동망은 모두 경찰이 5월 3일 오전 10시쯤 이국가 천후묘 앞 쓰레기통 안에 새끼 고양이가 든 봉지가 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봉지 입구는 단단히 묶여 있었고, 안에는 새끼 고양이 다섯 마리와 흰 양말 한 켤레가 있었다. 갓 태어난 새끼 고양이를 이런 상태로 두는 것은 단순 유기가 아니라 질식, 저체온, 탈출 불가능한 위험에 밀어 넣는 일이다.

TVB는 새끼 고양이가 생후 1~2일 정도로 추정되며 겉으로 보이는 상처는 없었다고 전했다. 너무 어려 눈도 뜨지 못하고 밀봉된 봉지에서 스스로 나올 수 없었다는 점이 이 방식의 잔혹함을 더 분명하게 보여준다. 구조된 것은 누군가 쓰레기통 속 울음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며, 더 늦게 발견됐다면 결과는 완전히 달랐을 수 있다.

‘키울 수 없다’는 말로 밀봉과 물·먹이 없는 방치를 설명할 수 없다
HK01에 따르면 경찰은 추적 끝에 같은 날 오후 7시쯤 선전부에서 71세 현지 남성을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했고, 그의 주거지에서 현지 성묘 세 마리를 발견했다. 보도는 어떤 사람이 키울 능력이 없다며 신생 고양이 다섯 마리를 버렸고, 성묘 세 마리가 자신의 것이라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더 마음 아픈 것은 HK01이 발견된 성묘 세 마리 중 새끼들의 어미 고양이가 포함돼 있었고, 모든 성묘가 물과 먹이 없이 케이지에 갇혀 있었다고 보도한 점이다. 이것이 맞다면 이 사건은 순간적인 유기가 아니라 사람의 돌봄에 의존하던 고양이들이 통째로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던 것이다.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사건의 심각성을 지우지는 않는다
돌볼 능력이 부족했다면 도움을 요청하거나 구조자에게 연결하거나 동물단체에 연락하거나 임시 보호처를 찾을 수 있었다. 현실의 압박이 아무리 크더라도 생후 하루 이틀 된 새끼 고양이를 비닐봉지에 넣고 묶어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은 이해될 수 있는 처리가 아니다.
이 기록은 다섯 마리가 결국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피해를 가볍게 만들지 않는다는 점을 남긴다. 그들의 울음은 누군가에게 들렸다. 그리고 생명이 매우 작을 때, 인간의 한 선택이 살아남음과 아무도 보지 못한 사라짐을 가를 수 있음을 사회에 일깨운다.

시간순 기록
- 2025년 5월 3일 오전 10시쯤: 시민이 선전부 이국가 천후묘 앞 쓰레기통에서 새끼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
- 경찰 도착 후: 경찰은 단단히 묶인 비닐봉지 안에서 신생 새끼 고양이 다섯 마리와 흰 양말 한 켤레를 발견했다. 모두 살아 있었고 SPCA에 인계됐다.
- 2025년 5월 3일 오후 7시쯤: 경찰은 선전부에서 71세 현지 남성을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했다.
- 후속 보도: 경찰은 주거지에서 성묘 세 마리를 발견했다. HK01은 성묘들이 물과 먹이 없이 케이지에 갇혀 있었고 SPCA가 치료를 위해 데려갔다고 보도했다.
공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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