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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바오산 메이란후의 유명 길고양이 ‘지파이’ 사망 사건

2022-05-23 중국 상하이시 바오산구 메이란후 주거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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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상하이 바오산구 메이란후 인근 주거단지에서 디코스 치킨을 물고 가는 사진으로 알려졌던 주황색 길고양이 ‘지파이’가 숨졌다. 여러 중국 매체는 주민들이 이 고양이가 단지의 세입자에게 살해된 것으로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바오산 경찰은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는 동시에 당사자가 고양이가 자신의 개와 보안요원을 다치게 했다고 설명한 내용도 기록했다. 지파이는 이미 입양처가 정해졌지만 봉쇄 조치 때문에 건강검진과 인계가 늦어지고 있었다.

생전의 지파이
CCTV가 전재한 펑파이신문 기사에 보존된 사진.

우연히 알려지고 기억된 한 마리 고양이

지파이는 상하이 바오산구 메이란후 인근에서 살던 주황색 길고양이였다. 치킨을 물고 가는 모습이 촬영되면서 주민과 네티즌들은 이 고양이를 ‘작은 지파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유명해진 사실이 실제 보호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민들은 입양처를 찾았지만, 봉쇄로 건강검진과 인계가 지연됐다.

주거단지 안의 지파이
공개 보도에 남은 사건 관련 이미지.
주거단지 안의 지파이
공개 보도에 남은 사건 관련 이미지.

주민들이 전한 사망 경위

펑파이신문과 상하이 지역 매체 보도에 따르면, 2022년 5월 23일 주민들은 이 길고양이가 세입자에게 살해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일부 주민은 남성이 개 목줄을 고양이 목에 걸고 휘둘러 바닥에 내던진 뒤 풀숲에 버렸다고 말했다. 이는 주민과 목격자의 진술로 보도된 내용이며, 경찰이 모든 세부사항을 확인했다는 뜻은 아니다.

주민 대화와 SNS 스크린샷
사건이 주민과 온라인에서 확산된 모습을 보여주는 보도 이미지.

당사자의 설명과 경찰 조사

보도는 당사자의 설명도 기록했다. 그는 고양이가 뛰어나와 개를 할퀴고, 잡으려던 보안요원도 다쳤기 때문에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처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과는 남아 있다. 입양을 기다리던 길고양이 한 마리가 죽었다. 5월 24일 주민들은 경찰에 신고했고, 바오산 경찰은 언론에 조사 중이라고 답했다.

주민들이 남긴 작은 무덤

한 주민은 처음에는 고양이가 기절했을 뿐이라고 믿고 싶었지만, 만졌을 때 이미 몸이 굳어 있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이후 단지 안의 조용한 녹지 비탈에 지파이를 묻었다.

그곳은 판결도 공식 추모비도 아니다. 다만 제때 보호받지 못한 작은 생명에게 이름과 자리를 남긴 행위였다.

지파이를 묻는 주민들
주민들이 고양이를 묻는 장면을 담은 공개 이미지.
지파이가 묻힌 녹지 비탈
주민들은 단지 안의 조용한 비탈에 지파이를 묻었다.

왜 지파이를 기록하는가

지파이의 죽음이 사람들을 아프게 한 이유는 한때 유명했기 때문만이 아니다. 도시에서 길고양이가 얼마나 취약한 위치에 놓여 있는지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길고양이, 반려견, 위생 문제에 대한 우려는 통제, 관리사무소 연락, 구조, 중성화와 입양으로 다뤄야 한다. 약한 동물에게 가해지는 폭력은 ‘처리’라는 말로 가볍게 넘길 수 없다.

시간대

  • 2022년 5월 이전: 지파이는 치킨을 물고 가는 사진으로 온라인에서 알려졌다.
  • 2022년 5월 23일: 주민과 SNS 게시물은 지파이가 단지 세입자에게 살해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전했다.
  • 2022년 5월 24일: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했고, 바오산 경찰은 조사 중이라고 보도됐다.
  • 이후: 주민들은 지파이를 단지 녹지 비탈에 묻었고, 관련 사진과 보도는 공개 인터넷에 남았다.

공개 출처

이 글은 CCTV의 펑파이신문 전재, 소후의 동방망 전재, 텐센트/베이칭망 보도, 시나에 보존된 웨이보 글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구체적인 가해 과정은 주민과 목격자의 진술로 기록하며, 경찰이 확인한 사실은 신고 접수와 조사 진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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