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상해 사건 아카이브
허난성 상추에서 학생이 코기를 세탁기에 넣어 돌린 사건

2021년 8월, 허난성 상추에서 학생이 세탁기로 개를 학대했다는 영상이 더우인과 샤오홍슈 등에서 퍼지며 신고가 이어졌다. 경찰 통보에 따르면 레이 모양은 먹이를 주다 코기에게 손가락을 물린 뒤 화가 나 개를 세탁기에 넣고 약 1분간 돌렸다. 친구 리 모양은 이를 촬영해 입을 지지고 이를 뽑았다는 등의 문구를 붙여 올렸지만, 경찰은 그런 추가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영상은 SNS에서 확산됐다
2021년 8월 17일 이후 상추시 공안국 경제개발구 분국에는 한 학생이 더우인, 샤오홍슈 등 플랫폼에 동물 학대 영상을 올렸다는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됐다.
보도에 따르면 작은 코기가 세탁기 물속에서 움직이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다. 이는 정상적인 목욕이나 돌봄이 아니라, 작은 동물에게 큰 공포와 위험을 주는 행위다.

경찰이 확인한 사실
경찰 통보에 따르면 레이 모양은 2021년 7월 상추의 반려동물 시장에서 코기를 650위안에 구입해 근무지 기숙사에서 길렀다. 8월 17일 먹이를 주다 오른손 검지를 물리자 화가 나 개를 세탁기에 넣고 약 1분간 돌린 뒤 꺼냈다.
친구 리 모양은 영상을 촬영해 입을 지지고 이를 뽑고 눈에서 피가 났다는 문구를 붙여 올렸다. 경찰은 이러한 추가 주장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코기에게 화상은 없고 치아가 온전하며 생체 징후도 정상이라고 밝혔다.

과장된 말을 사실로 쓰지 않되, 실제 피해도 지우지 않는다
이 기록은 경찰이 확인한 세탁기 행위와 영상에 붙은 미확인 잔혹 문구를 구분한다. 후자는 확정 사실로 쓰지 않는다.
그러나 과장을 바로잡는 일이 확인된 행위를 가볍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물렸다는 분노가 동물을 세탁기에 넣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 개는 공포를 느끼고 물에 질식하거나 예측할 수 없는 상해를 입을 수 있다.
처리 결과와 제도적 공백
통보에 따르면 레이 모양은 자신의 행위가 잘못임을 인정하고 경찰의 비판 교육을 받았다. 리 모양은 학대 문구를 조작해 인터넷에 올리고 나쁜 사회적 영향을 일으킨 이유로 5일 행정구류 처분을 받았다.
이 사건은 동물 피해 사건의 반복되는 한계를 보여준다. 재산 피해나 공공질서 문제가 뚜렷하지 않을 때, 동물이 겪은 공포와 고통은 제도 안에서 충분히 다루어지기 어렵다.

왜 기록하는가
가장 피비린내 나는 사건은 아니지만 매우 전형적이다. 공식 통보와 언론 보도, 사건 이미지가 있고, 확인된 사실과 온라인 과장을 구분해야 한다.
이 코기를 기록하는 것은 동물이 죽은 뒤에만 동정받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에도 고통과 두려움을 인정받아야 한다는 점을 남기기 위해서다. 생명을 벌이나 장난의 대상으로 삼는 행위는 분명히 비판받아야 한다.
시간순
- 2021년 7월: 레이 모양은 상추 반려동물 시장에서 코기를 구입해 근무지 기숙사에서 길렀다.
- 2021년 8월 17일: 먹이를 주다 물린 뒤 레이 모양은 코기를 세탁기에 약 1분간 넣고 돌렸고, 리 모양은 영상을 촬영해 게시했다.
- 2021년 8월 17일 이후: 상추 경찰은 관련 신고를 여러 차례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 2021년 8월 24일: 경찰은 통보를 발표하고 레이 모양을 비판 교육, 리 모양을 5일 행정구류 처분했다고 밝혔다.
공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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