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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짜오좡에서 말리노이즈 어미 개가 출산 직후 다시 공연을 강요받은 사건

2026-05-28 중국 산둥성 짜오좡시의 거리 공연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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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8일, 산둥성 짜오좡의 거리 동물 공연장에서 말리노이즈 어미 개가 공연 중 양수가 터지고 새끼를 낳았다. Eastweek 보도에 따르면 어미 개는 출산 뒤 충분한 휴식을 받지 못했고 다음 날에도 다시 공연하도록 요구받았다. 공개 영상에는 어미 개가 바닥에 누워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는 동안, 직원이 아직 눈도 뜨지 못한 새끼들을 들어 상자에 넣고 어미 개를 다시 공연장으로 밀어 보내는 장면이 담겼다.

산둥 짜오좡에서 출산 후 공연을 강요받은 말리노이즈 어미 개 보도 이미지
공개 보도 대표 이미지. 출처: Eastweek.

출산 뒤 다시 공연장으로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짜오좡의 한 공연 광장에서 일어났다. 출산은 모든 어미 개에게 큰 신체적 부담이다. 소음과 관중, 공연 일정 속에서라면 그 부담은 더 크다. 필요한 것은 조용한 휴식, 물과 음식, 새끼들과 안정적으로 있을 시간이지 다음 날의 공연이 아니었다.

짜오좡 말리노이즈 어미 개 사건 영상 썸네일
공개 영상 썸네일. 출처: Eastweek.

가장 아픈 부분은 어미 개의 반응이었다. 보도는 직원이 젖을 먹던 새끼들을 상자에 넣자 어미 개가 계속 따라가며 떠나려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막 출산한 어미에게 새끼 곁에 머무르려는 것은 기본적인 본능이다. 그 상태에서 공연을 계속시키는 것은 동물의 몸, 불안, 모성을 이익과 구경거리 아래에 둔 것이다.

말리노이즈 어미 개와 새끼 관련 공개 이미지
공개 보도 현장 이미지. 출처: Eastweek.

구조와 높은 매입가

영상이 퍼진 뒤 시민들은 구조 모임을 만들고 어미 개와 새끼들을 찾으러 갔다. Eastweek 후속 보도에 따르면 구조자들은 웨이산과 쉐청 일대를 이틀 동안 찾고, 밤에도 현장에서 기다리며 여러 차례 협상했다. 개 주인은 어미와 새끼들을 팔 수 있다고 했고, 결국 시민들이 2만4천 위안을 지불해 데려왔다고 보도됐다.

말리노이즈 어미 개와 새끼 구조 관련 공개 이미지
구조 관련 공개 이미지. 출처: Eastweek.

기록하는 이유

이 사건은 단순한 공연 논란이 아니다. 막 출산한 어미 개가 쉬지 못하고, 새끼들이 곁에서 떨어졌으며, 다시 공연장으로 밀려난 구체적인 비인도적 장면이다. 피가 보이지 않아도 동물의 몸과 감정, 기본 필요를 무시한 사실은 분명하다.

말리노이즈 어미 개 사건 공개 현장 이미지
공개 보도 현장 이미지. 출처: Eastweek.

시간표

  • 2026년 5월 28일: 짜오좡의 공연 광장에서 말리노이즈 어미 개가 공연 중 출산했다고 보도됐다.
  • 2026년 5월 29일: 공개 영상에는 어미 개가 다시 공연을 요구받고 새끼들이 상자에 들어가는 장면이 담겼다.
  • 2026년 5월 말: 영상이 SNS에서 퍼지며 동물 공연과 산후 어미 개 처우에 대한 비판이 커졌다.
  • 2026년 6월 초: 구조자들이 협상 끝에 2만4천 위안으로 어미와 새끼들을 데려왔다고 보도됐다.

공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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